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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라면 알아야 할`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3가지 |
 이상현(모터헤드) | 조회수 :4974 | 2016-08-15 (18:17) |
  http://m.auto.naver.com/magazine/view.nhn?type=Theme&seq=19341 기사 전문 2016년도 어느덧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친환경 차를 비롯한 환경 이슈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연결성) 등에 관심이 집중되며 이들이 가져올 편의성 외에 안전성에 대한 문제도 함께 제기되었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다변화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환경에서 운전자라면 숙지해둬야 할 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자동차 환경 3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고속도로 진입 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한국의 앞 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86%(2014년 기준)로 프랑스(99%)나 독일(97%) 등보다 낮으며,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5년간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연평균 90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의 3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이 시작된다. 6월 1일부터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탑승자 전원이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는 6월 한 달간 고속도로의 모든 톨게이트와 주요 휴게소, 주유소 등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화물차 졸음사고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만일 안전띠를 매지 않은 차량 적발 시 우선 안전띠 착용을 계도하고, 불응할 경우 경찰에 고발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해 고속도로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이 2배 증가하자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 수가 15% 감소했다고 밝히며 안전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 자동차 전체 외관 튜닝 및 차체 변경 튜닝 가능 자동차 튜닝에 대한 규제도 완화된다. 국토부는 그동안 기존과 전혀 다른 차량으로 튜닝할 경우 사건 사고와 연루돼 안전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이유로 튜닝을 금지해 왔다. 그러나 자동차 튜닝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국토부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일부 법률안을 개정하는 등 규제 완화에 나선다. 특히 기존에 금지되었던 자동차 전체 외관 튜닝이 가능해지고, 국가에서 인증한 튜닝부품을 사용할 경우 승인절차도 면제된다. 같은 차량을 11인승 승합차에서 9인승 승용차로 바꾸는 것도 허용된다. 이번 규제 완화를 계기로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튜닝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3 트위지 등 초소형 전기차, 올 하반기부터 국내 도로 달린다 1~2인용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를 이르면 8월부터 도로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위지는 그동안 국내 차종 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도로 운행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최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국토교통부에 의한 법령 정비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으로 운행이 가능해졌다. 국내 규제기준이 없더라도 외국의 자동차 안전 및 성능에 관한 기준 등을 충족할 경우 도로운행을 허용키로 한 것이다. 정부는 아울러 다양한 환경에서 자율주행 차 시험운행과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올해 안에 시험운행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시험운행 구간은 불허 항목만 제시되는 네거티브 방식으로 전환되어 시가지 구간을 포함한 전체 도로로 확대된다. 제외 구간은 어린이 보호구역, 노인 보호구역 등 시민 안전을 고려해 운행상 사고 위험을 초래할 여지가 있는 구간을 포함해 최소한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기사내용에서 제일 관심이 가는게 2번 항목인데 자동차 외관 튜닝 되시는분들에겐 희소식이 될듯합니다! 단, 국토부 인정된 튜닝 용품 운운하는거보니...뭔가 쎄하기도 하고... 확실한건 오버휀더는 현재 정기검사 통과를 할 수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해소된다면 더 다양하고 멋진 차량들의 축제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물론...시행해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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