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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에 성인 5명 탑승.. 후기입니다 ㅋㅋㅋ |
이효행(은빛노래) | 조회수 :4972 | 2017-01-06 (23:36) |
금일 아버지와 형의 생일(같은날)이라서 형님이 사는 인천(송도)을 댕겨 왔습니다 5명인데 차 2대 가져가기도 머하다고해서 시승도 할겸.. 마로를 탔습죠.. 전 분명히 말했어요.. 진짜 5명 못타요(3번 말함) 한명은 케익.. 또 한명은 어머니께서 시골서 끓여오신 미역국을 들고 예약해 놓은 횟집으로 출발.. 저도 의자 앞으로 쭉~~당기고 보조석은 당연히..ㅎㅎ 약 10분거리 도착.. 누님이 내려서 하는말.. 야.. 뒤에 3명은 안되겠다..이따 갈때.. 난 택시타고 갈래.. 암튼 가족의 엄청난 희생으로 시승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근데 5명태우고 가는데.. 큰 산맥(언덕)을 넘어가야해서.. 가는데도 오르막에서도 힘이 딸리거나 하는 느낌이 전혀 없네요.. ㄷㄷ 물론 내리막에선 브레이크가 좀 밀리긴하지만.. 와 무겁긴 하나보네? 정도의 느낌도 아니었어요.. 암튼 오늘 대배기량의 힘을 절실히 느꼈습니다..ㅎ~~~ 마지막으로 집에 와서 주차후.. 어머니께서 한말씀.. 차가 낮아서 앞은 보이냐? 네.. 잘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