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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출고 받아 왔어요~ ^^ (연비 시승기??) |
최혜식(ZamTing) | 조회수 :5111 | 2016-09-07 (02:51) |
이것두... 먼저 가입한 곳이 있어... ^^;; 거기 먼저 올리고 복사해 왔어요... 별 얘기는 없지만... 출고 기다리시는 동안 무료함이라도 달랠수 있으시길 바라며... ^^ 안녕하세요~ 잠팅입니다^^; 앞에 글들 읽어 보니 기다리신분들이 많으시네요^^; 너무 늦게 올려 괜히 죄송스럽네요^^;; 울산 도착 후 썬팅샵에 차 넣고 점심겸 저녁 먹고 어제 잠을 못 자서 피곤했는지... 잠깐 기댔다가 잠이 들었네요^^;; 이제 일어나 샤워 하고 정신 차리고 글 적습니다^^ (글은 좀 길어 질것 같아 편하게 적겠습니다. 감안하고 봐 주세요~ ^^;;) 출고장 도착 까지는 그나마 글을 올린것 같은데... 이후는 계속 운전중이라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빨리 내려 와서 썬팅을 해야 했기에 더더욱^^;; 일단 앞에 올린 글 처럼 생각 보다 출고장은 쉽게 찾아 갔습니다. 혹... 다른 지방에서 가시는분 계시면 서울고속버스 터미널로 가는걸 추천 합니다. (전 인천이니 당연히 인천터미널만 생각했는데... 서울이 훨씬 차량편도 많고 더 싸고 가까움!) 여기서 지하철 타서 환승 한번 하고 내려서 버스나 택시(1만원정도 나옴) 타면 바로 도착입니다^^ 전 원래 계획은 인천으로 가는거였는데... 인천행 버스가 매진 되어서 서울로 간건데... 의외로 버스비도 더 저렴하고 더 편하게 간것 같네요 ㅎㅎ 출고장에 대부분 차들이 말리부, 임팔라, 스파크 등등 이었습니다. 어제 1:10분 울산에서 서울행 고속버스 타고 도착하니 거의 6시라 지하철이 운행 되고 있어서 서울 도착 후 간단하게 국밥 한그릇하고 출고장 가니 딱 7시 50분이었습니다. 카운트 아가씨 한테 출고 받으러 왔다고 하니... 이제 컴터 켰다고 부팅 되는대로 전산망 접속해서출고 진행 한다고~ ㅎ 출고 접수하고 자체적으로 검수를 한번더 진행하고 30분 정도 후에 출고 됐다고 오라고 하더군요. 기본적인 설명 듣는데... 이미 뭐 제가 더 잘 알아서~(다른 분들도 그러실듯~ㅋㅋㅋ) 오히려 몇가지 알려 드림~ ㅋㅋㅋㅋㅋ 최종출고 하시는 담당자분께서 지난달(아마도 29일인가?? 출고된 3대 말씀하시는듯) 3대 이후 첫 차량이라고 전국 4번째 차량이라고 하셨어요~ 제차 말고도 오늘 4대인가?? 탁송으로 더 출고 되어서 총 11대째 출고라고 하셨는데... 3+1+4대면 8대인데... 잉?? 제가 잘못 들은건지...하여간 그래요^^; 기억도 잘 안남~^^;; 외장 및 내장 꼼꼼하게 제가 한번 더 검수 했는데... 아무래도 미국차다 보니 어느 정도의 마감은 감수하고 있었는데... 뭐 특별히 흠잡을건 없었습니다. 흡기인테이크관 쪽에 꼭 냉각수 오버히트 한것 처럼 흰색 가루 굳은게 보였는데... 일종의 코팅제라고 문제 없다고 하시네요~ ㅎ (나중에 휴게소에서 내릴때 도어 내캐치쪽 손 넣었다가 긁었어요~ ㅋㅋ 크롬 도어 내캐치 잘 안 보이는 부분 마감이~ 거지 같아요~ ㅋㅋ 잘못 하면 손베일듯~) 시동 걸어 보고~ 의자 위치 조절하고 데이라이트, 깜박이, 후진등, 전조등, 후방안개등(이거 달려 있어요~ 범퍼 아래쪽 후진등 가운데 빨간색 LED로 들어 와요~ 검수원도 이거 몰라서 알려 드렸어요~ㅋ) 등화 여부 확인 했구요~ 썬룹도 확인 완료~ㅋ 트렁크에 카매트랑 서킷 들어 갈때 교환하는 프론트 스프린트??인가 뭔가 하여간 그것도 확인하고... 뒷자리 매트가 없어서 왜 없냐고 하니... 고객님~ 원래 그런겁니다. ㅋ 네... 없어요~ 뒷자리엔 매트도 ㅋㅋ 제가 한번 앉아 봤는데 많이 좁긴함. 다행이 전 난쟁이에 앉은키도 무지 작아서 그나마 머리가 많이 닿지는 않지만 닿긴 닿았음~ 애들이나 키 작은 여성분은 어느 정도 운용이 가능하긴 할듯한데... 의외로 머리 보단 발 부분이 공간이 더 부족하게 보였어요~ 하여간 이건 패스~ 어차피 전 뒷자리 탈일 없으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인수증에 사인하고 네비에 울산 찍고... 그냥 내려옴~ 기름은 1/3정도 들어 있어서... 가까운 주유소 검색해서 고급유 만땅 넣고 트립A 리셋 하고 출발함! 제가 카마로를 뽑긴 했지만... 과격한 드라이빙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다들 할배 운전이라고^^;; 그렇다 보니 거의 연비 운전에 가까운 부드러운 운행을 많이 합니다. 가끔 잠 올때 한번씩 밟는 정도~ 어차피 길들이기 동안은 과격하게 몰지도 못하고... 이차를 구입후 마냥~ 풀악셀!!만 하는 분들만 있진 않으니... 일반적인 연비 주행이나 주위 교통 흐름에 맞게 편안하게 운행하면 어떤지 정도로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성능적인 면을 평가할 실력도 안 되고... 오늘 내내 그렇게는 한번도 운행 안 했으니... 성능적인 면은 다른 유능한 분들 시승기가 곧~ 올라 오지 싶네요^^ 연비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이 꽤 있으시길래 참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일단 카마로는 대배기량 고마력에 고토크 차량입니다. 마력은 둘째 치고 토크가 어지간한 디젤차 보다 높죠~ 그렇다 보니 일반적인 상황에선 1000~2000RPM정도에 모든게 해결 됩니다. 100킬로 정속 주행일때 약 1100RPM정도 되구요~ 140킬로 정속주행때도 RPM이 2000밖에 안 되더군요. 메뉴얼에 2천?? 3천?? 킬로 될때 까지 길들이기 기간엔 같은 속도로 계속 운행 하지 말고 급가속 급출발을 삼가하라고 돼 있어 출발 정차시 그대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차량이 거의 고단기어를 물고 토크빨로 밀어 붙이는 식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더더욱 2000RPM을 넘길 일이 없음 참고로 현재의 투스카니 2.0 같은 경우 100킬로에 RPM 3000 정도 140킬로면 4천RPM을 넘깁니다. 고배기량임에도 연비가 잘 나올수 있는게 아무래도 두둑한 토크로 인해 저RPM을 적극 활용하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 가변실린더 기술로 V4에서 V8모드로 자동으로 변환 됩니다. 카마로의 경우 2000RPM까진 거의 배기음이나 엔진음이 없이 조용합니다. 그렇다 보니... V4에서 V8로 변환 되거나 반대로 변환 될때 거의 느낄수가 없었습니다.(저RPM기준!! 고RPM에선 배기나 엔진사운드가 달라지니 확인 가능할듯함) 아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빠르게 변경 됩니다. 마치 미션 기어 변동 되듯이~ V4모드는 주행중 속도가 줄어 들어도 대략 20킬로에서도 작동 되구요~ 20킬로 밑으로 떨어지면 무조건 V8모드로 변경 됐습니다. 가속할때는 대략 30 킬로가 넘어 가면 V4 모드로 변경 되더군요~ 참고할께 가속할때 악셀을 조금만 깊게 밟아도 V4모드 변경 없이 V8로 계속 가속 시킵니다. 지난번에 올라온 정비지침서에 상세 V4 모드 조건 설명이 있었지만... 하여간 아주 자연스럽게 가속을 해야 정속주행으로 인지해서 V4모드를 활용하는듯 했습니다. 시간 지나니 요령이 생겨서... 정차 후 가속하다 30킬로 넘어 가면 살짝 악셀을 푼다는 느낌으로 컨트롤 하니 바로 V4 모드로 변경 되더군요~ ㅎㅎ 일단 속력은 도로법규를 최대한 지켜 운행 했고... 추월때 최대 140킬로 정도 까지 밟아 봤습니다. 최대 RPM은 2500아래였던거 같구요~ 거의 2000RPM에서 모든게 해결되요~ ㅋㅋ 연비는 처음엔 V4, V8모드 연구?? 때문에 살짝~ 답답??하게도 몰았는데 그렇다고 주변 교통 흐름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고~ 나중엔 자제도 힘들고 해서 그냥 지금 제차 몰듯이 몰았습니다.(지금 제차도 영감운전 하듯이 하는건 함정~ㅋ) 일단 V4 모드에서는 연비 15는 아주 쉽게 찍힙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20정도 나오구요~ 정말 연비 운전 하겠다 하고 작정하면 30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나왔습니다.(평지 기준!!) V8모드에선... ㅎㅎㅎㅎ 제가 진짜 한 연비 운전 하는 편인데... 10을 넘기기 쉽지 않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8모드에선 정말 잘 나오면 12~13정도고 보통 10정도면 잘 나오는 편이고... 여기서 악셀에 조금만 힘 주면 바로 5킬로대로 떨어집니다. ㅋㅋㅋㅋ 조금만 더 힘주면 바로 3킬로대~ ㄷㄷㄷㄷ 위에 미리 말씀 드렸듯이... 오늘 주행 그 어떤 상황에서도 RPM2500을 넘긴적이 없습니다. 대부분 2000RPM에서 모두 해결함. 그런데도 V8 모드에선 연비가 저래요~ ㅋㅋㅋ 즉!! V8 모드에선 연비 운전이 불가하다고 보심 됩니다. 하긴... 연비 운전을 하고 있으면 당연히 V4모드로 자동으로 변경 되어 있을테니... V8모드인데 연비를 기대한다는게 맞지가 않겠죠?? ^^; 연비 다음으로 젤 궁금해 하실 배기 사운드는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2000RPM아래에선 거의 없습니다. 지금 제차(순정)보다 더 조용함~ ㅋ 부밍음도 거의 없음! 단 시동때는 방~?? 왕~?? 뭐라고 표현이 힘드네요^^;; 하여간 그런 소리가 아주?? 크고 시원하게 한번 터집니다. 그 이후론 다시 잠잠... ㅡ.,ㅡ; 저속에서 예전 머슬카의 V8 사운드를 기대하신다면... 제 점수는요... 0점 드리겠습니다 ㅋㅋ 하여간 저RPM에선 거의 사운드가 없어요~ 전 조용한거 만족해서 나쁘지 않음~ 대신 고RPM들어 가면 어느 정도의 사운드가 나온다고 하니...(전 위에 말씀드렸듯이 2천RPM넘긴 적이 없어... 배기소리다운 배기 소리나 엔진 소리는 못 느낌) 시트는 편안은 한데 스포츠 주행엔 좀 부족해 보임. 특히 전 키168에 50킬로라 ㅠㅠ 시트가 너무 넓어서 제 몸이 좌우로 놀아요~ 전혀 잡아 주지를 못 하네요... 지금 투카는 엘리시트가 들어 있어 좌우날개(볼스트인가??)가 조절되서 젤 좁게 하면 그나마 좀 잡아 주는데... 카마로 시트는 넓고 편하긴 한데 제 체형에는 별로임~ 조금 체구가 있으시거나 보통체형??이시면 의외로 잘 맞으실듯하고.... 이건 제 몸이 워낙 외소해서...비교를 못 하겠네요^^;; 시트는 쿠션감도 제법 있고 편안한 편임! 운전석 8방향, 조수석은 6방향 전동 조절임 운전석 시트 의외로 아래위 조절폭이 넓어요~ 가끔 키 작다고 시야 문제 질문 하는분 계신데... 저 보다 커시죵??ㅎㅎ 참고로 전 앉은키도 무지 작아요~ 일반 여성분 키 160대 보다 제가 더 앉은키가 작음(나름 롱다리~ ㅡ,.ㅡ;;) 하여간 시트 높이 때문에 문제 생기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으실듯~ 대신 시트가 뒤로 얼마 안 넘어 갑니다. 45도도 안 넘어 가는듯~ 함께 간 동생이 피곤해서 잘려고 하는데... 그 이상 안 넘어감~ 이건 왜 이렇게 만든건지 잘 모르겠어요~ 카마로는 그냥 달리기만 해야지... 자면 안 되나봄 ㅡㅡ; 어제 서울 올라 가는 버스 좌석이 너무 불편했고... 꽤 피곤한 상황이었는데도 거의 6시간 가까이 운전해 내려 오면서도 시트가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대신... 럼버서포트 기능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2% 아쉬움은 있었어요~ 하여간 럼버서포터 없는대로 나름 편안한 시트임~ 메모리 시트는 셋팅하고 번호 누르면 자동으로 메모리된 위치로 이동하는게 아니고...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해서 좀 불편함...시트가 기억된 위치로 이동 도중 버튼에서 손 떼면 그냥 그대로 멈춰버림~ ㅋㅋ 첨에 좀 뻥~ 했는데... 시간 지나니... 적응됨. 메뉴얼 보니 리모컨이랑 연동시켜서 자동으로 되게 할수 있다는데.... 시간 날때 해 봐야겠네요^^ 서스펜션... 과하게 달려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좋은 서스임~ ㅋ 롤이 거의 없음 진짜 수평 이동 느낌임... 그런데 망할 시트가 너무 넓어서 전 시트 옆으로 날아감~ ㅋㅋㅋㅋㅋㅋㅋ 헤드레스트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자세로 계속 운전 했는데... 가끔 특수한 도로조건에서 차가 살짝 앞뒤로 미세하게 흔들려서(이걸 요잉이라고 하나요??) 계속 이러면 멀미 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음. 대신 몇초 그러다 사라짐~ 제 생각엔 MRC가 작동하다 살짝 멍~ 때리거나 어리바리 해서 그런게 아닌지^^; 승차감은 단단한 편이긴 한데...MRC와 결합되어서 그런지 지금 제차 보다 좋음(2.0에 엘리쇼바 스프링 조합) 특히 잔진동이 거의 없음 노면 안 좋은곳 지나면 한번~ 두번~ 끝임! ㅋ 기존에 시승한 머스탱 신형이랑 비교해도 카마로 완승임ㅎ 머스탱은 충격이랑 잔진동을 너무 운전자에게 전해줌 최고의 단점이 하부소음이 너무 심함... 이게 하부 어디에서 올라 오는 소음인지도 정확히 모르겠고... 좀 희안함 소음이... 두~두~두~둥~ 이런식으로 들려서 첨엔 배기음인줄 알았는데... 아님~ 넓은 타이어에서 오는 타이어 소음인듯 하기도 하고... MRC서스쪽에서도 묵직한~ 소음이 올라오는듯함 제 생각엔 MRC가 가변으로 댐핑 조절하면서 받는 충격이 차체를 타고 느껴지는듯 하기도 하고... 지금 까지 타고 있던 제차가 꽤 시끄러운 차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카마로가 더 시끄러움~ ㅋㅋ 제가가 세단된 기분임ㅎ 아... 시야... 위에 얘기하다 갑자기 딴곳으로 빠졌네요^^; 처음에 탑승하면 많이 불편함~ 그래서 저도 의자를 본넷이 살짝 보일 정도로 위로 올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내기게됨~ ㅋㅋ 5분이면 적응됨ㅎ 고속도로에선 불편한거 전혀 없고, 울산 와서 시내 들어 오니... 살짝 불편하긴 한데... 타다 보면 금방 적응 될듯~ 특히 새차라서 조심해서 더 그렇겠지만 시내에서 우회전 할때 우측 아래쪽 도로나 인도턱이 안 보이다 보니... 엄청 크게 피해서 우회전 하게됨~ ^^;; 사이드 미러~ 이건 대박임~ㅎㅎ 이건 뭐 사이즈도 거의 포터꺼만하고...ㅋㅋㅋ 시야가... 사각지대가 아예 없다고 보면됨! 사이드 미러에 안 보이면 옆 창에서 보임~ 정말 작은 경차가 속도 내어서 지나가는게 아닌 이상 사각지대는 없다고 보면 맞을듯~ 물론 사각지대 경보 장치가 있는데... 솔직히 이거 없어도 되겠다 싶음. 하여간 사이드미러 사각지대도 없고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까지 있어서 차선 변경하다 사고 날 일은 거의 없을듯~ 사이드 미러 크기가 커 조금 무식해 보이긴 하는데... 뭐 나름 카마로 외관이랑 잘 어울림~ 머스탱이 유난히 작고 날렵하게 만들어진거라 최면을~ ㅋㅋ 음... 또 뭘 말씀 드려야 할까요?? 아... 데이라이트 범퍼쪽에 없이 비어 있는데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림~ 개인적인 생각으론 범퍼쪽에도 데이라이트가 있어서 시선을 분산 시키기 보다는 라이트쪽만 있는게 더 시선이 모이고 강렬해 보여서 더 좋음~ 휴게소에 세워 놓고 멀리서 봐도 존재감 상당함~ ㅎㅎ HUD... 시인성 좋고 반응도 빠름~ (밝기 및 높이 조절 가능) 단 네비랑 연동 안 되는건 아쉬움... 모드가 4갠가 있었는데... 아마도 미국에선 네비랑 연동 되는지... 네비 화살표 같은게 나오는 화면이 있었어요~ 물론 제 차에선 그 화살표가 전혀 움직이지 않았음 1. 속도만 2. 속도랑 화살표(미국내 네비랑 연동되는 화면인듯) 3, 속도랑 음악 재생 목록~(이게 여기 표시 되는게 좀 쌩뚱맞긴 한데... 신기하게 편해서 이걸로 하고 왔어요 ㅋㅋ) 4. 속도 RPM 기어단수 (이건 쏠때 쓰면 딱일듯~ 전 위에 몇번 말했듯이 2천RPM으로 운행해서 이게 필요 없었음) 실내 마감 수준 그럭 저럭 수긍할만한 수준... 열선 시트, 통풍시트, 열선핸들, 크루즈컨트롤(단순 속도만 설정 가능, 어뎁티브 기능 없음) 열선은 테스트 못 했고 통풍은 좀 약하긴 한데... 큰 소음 없고... 땀 안 찰 정도는 됨 아...변속기... 일반적인 위의 제 운행에선 딱히 불만 없었어요~ 변속 충격 없이 적당히 빨랐고... 패들 몇번 조작해 봤는데... 8단 1100RPM에서 시속 100이 나오니... 한단 내려서 7단 변속해 봤자... RPM별 차이도 없음~ ㅋㅋㅋㅋ 이건 나중에 진짜 5천 RPM이상 돌릴때 사용해야 할듯~ ^^ 차는 저속에선 좀 묵직하게 차 무게랑 크기에 맞는 정도의 느낌으로 나갔어요~ 스포츠모드나, 트랙 모드에선 꽤 가볍고 민첩하게 튀어 나간다는데... 투어 모드에선 현대, 기아 세단 보다 더 둔하게 출발함~ (제가 악셀을 너무 적게 밟아 그럴 수도^^;;) 아직 안 밟아 봐서 모르겠는데.... 가벼운 차가 가볍게 튀어 나가는거랑... 무거운 차인데도 출력이 좋으면 가볍게 튀어 나가는거 같은 느낌이 있는지 궁금하긴함 차량 안정감은 속도감이 안남~ -_-;; 시속 100인데 60 같음... 이건 나중에 200넘게 달려 봐야 할듯한데... 하여간 안정감 좋음~ 이게 제가 오늘 체험한 모두인것 같네요^^ 6월 4일 계약 하고선... 이런 고성능이 딱히 필요 없는 제겐 머스탱2.3이 더 잘 맞는것 아닌가...하고 고민 엄청 했는데... (가격 1천만원 싸고 세금 싸고 원하는 파란색 가능함) 실물 받아 보니... 색상 파란색이 선택 안 된다는거 빼곤 고민할 이유가 없어짐~ ㅋㅋ 전에 모터쇼에서 봤을땐 머스탱이 이뻐 보였는데...아무래도 제차가 되서 이젠 카마로가 이뻐 보이는지도^^;; 급하게 운전만 하고 오다 보니..사진이 휴게소에 들렀다 나올때 몇장 찍은거 뿐이네요^^; 아... 연비 사진을 찍었는데... 트립A는 인천출고장에서 차 받고 가까운 주유소 찾아서 고급유 가득 넣은 후 리셋하고 울산 도착할때 까지 연비구요~ 트립B는 인천출고장 부터 울산 도착때 까지임(차 받고 리셋을 아예 안 눌렀음 즉 출고장 오기 전까지의 운행도 연비에 포함된듯함) 일반적인 흐름으로 연비 주행하면 대략 지금차랑 별 차이 없을것 같음... 대신 고급유니깐... 그 가격 차이 만큼 유류비 차이날듯 가득 넣고 대략 450킬로 타고 딱 반에 왔으니... 가득 채우면 900킬로 정도는 타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밟으면... 정말 답 없어 보였음~ㅋ 긴 글 읽느라 고생하셨어요^^; 별 내용은 없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듯 해서... 관심 가져 주신게 고마워서... 억지로라도 글을 적었네요^^;; 내일 오후 4시 이후로 차가 썬팅 완료 되어 나올듯 합니다. 가까우신 분들은 구경 가능 할듯하네요~ 몇분 안 오시면... 간단히 오늘 제가 운행 한것 처럼 조수석 시승 정도는 가능할것도 같구요^^; 제가 일때문에 울산에 6년을 살긴 했는데...지리를 잘 모릅니다. 어디서 보면 제일 좋을까요?? 전 남구 공업탑쪽에 살고... 차는 중구쪽 썬팅샵에 있어요~ 시간은 제가 오후 10시반에 약속이 있어서... 차 출고 후 10시 까지는 어느 정도 될듯합니다^^ 울산 분들중 좋은 장소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면 내일 일어 나서 글 보고 장소 확정 하던지 하겠습니다.^^ 혹시... 시간 되시는 분은 저 썬팅샵 까지 좀 태워 주시면 더 좋구요~ ㅋㅋ 그 분은 무조건 조수석 시승 시켜 드리겠습니다ㅎㅎ(단 할배 운전이라고 욕하심 바로 내리셔야 합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