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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어 및 머스탱, M2와의 만남~ |
방의권(검은바다) | 조회수 :4953 | 2017-09-24 (10:53) |
요즘 소소하게 모이는 모임이 있습니다 카마로외에 다른 차가 있어 예전부터 알고 지낸 지인분들이죠.. 워낙에 드래그나 롤링들을 좋아하시고 모임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이라 거의 일주일에 한번 혹은 두번꼴로 늦은밤에 만나 새벽에 헤어지곤 하네요. 1.M2 맵핑 다이노 휠마력 380 저는 KN흡기에 엔드만 코르사로 되어 있습니다. 차져에 대한 욕심과 맵핑에 대한 욕심이 가득하죠,, 맵핑은 지금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배기는 중통은 건들지 않아 엔드만 교체한 저는 배기 마력 상승에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감성사운드~ 체감상 흡기는 슉슉 소리때문에 뭔가 더 빠르다는 개인적인 느낌은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일단 드래그 한번 롤링 한번 했습니다. 현재 런플렛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어 하이그립과 무게가 가벼운 M2한테 안될거란 생각을 하고 가볍게 졌습니다. ㅋㅋ 드래그는 초반 스킬이 중요한데 아직 부족한 저는 안되더라고요. 60롤링입니다. 그간 롤링을 제법해서 이젠 떨지않을 정도는 됩니다. 예전 초반엔 바르르 떨었던 기억이 ㅋㅋㅋ X70까진 말 똑같이 나갑니다. 하지만 그속도가 지나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제가 악셀을 놓았던 속도는 Y60정도 입니다. 슬금슬금 벌어지더니 Y00부터는 1대반...그 이상부터 조금씩 더 벌어지더군요. 확실히 배기량에 승리 같습니다. 2.머스탱 5.0GT 드래그 한번 롤링 한번,, ㅇ엄청난 배기음...진짜 하늘을 찢을듯한 배기음..제껏도 큰거라 생각했는데 중통까지 건들인 배기음이 엄청낫습니다. 안보고 들으면 AMG배기음과 아주 유사하게 들립니다. 드래그는 제가 반박자 늦게 출발 했는데,, 달리면 달릴수록 잡힙니다. 롤링60 사전에 얘기한 구간을 잘못 말씀드려서 제가 치고 나가는 소리를 듣고 달렸습니다. 정확히 2단 변속후 3단 딱 들어가는 순간 한대...4단..1대 갈수록 벌어집니다. 이후 M2와 머스탱이 달렸는데 드래그 롤링 전부 M2가 이겼습니다. 3.화제의 스팅어 4륜 듀얼칩 휠마력 420 실차맵과 다이노맵이 차이가 있는건 확실한듯 합니다. ㅈ제원상 보면 카마로가 휠마력이 400마력 정도 인데 롤링은 도로 여건상 하질 못하고 드래그만 해봤습니다. 총 세판중 첫판 스팅어 런치후 경고등으로 무효 두번째판 거리는 약 500m 정도 됩니다. 런플렛의 한계가 확실 초반 슬립이 너무나서 코브라 스타트를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초반 약 한대차로 앞선 스팅어.. 역시 4륜이란,, 하지만 400m 지점에서 잡힙니다.. 카마로승! 세번째판 ㅈ준수한 스타트로 인해 한대차 카마로 승! 만약 롤링을 한다면 이길거라 생각듭니다..스팅어 차가 다운파이프에 배기..엉클칩 듀얼 꽂은 차량입니다, 스팅어에선 할건 다한거죠,, 참고로 서스는 순정 자체가 좋아 업체에서도 권유를 안한답니다.. 제가 보기엔 다이노 420이 실차맵에선 380 전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상 요 몇일 달려본 차량에 대한 후기 였습니다~ tcu까지 하면 더 벌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400m 드래그는 스팅어가 12초 후반 찍더라고요,, 계측기에 측정해보니까요 다음에 다른차량과 달리면 다시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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