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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교체 이후 엄청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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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에 서식하고 있는 꿀섭이라고 합니다. 지난번 Q&A게시판에 차량 엔진교체 관련하여 글을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 http://www.v8camaro6.com/board_qna/view.php?table=board_qna&br_num=1604&mypage=1&page=1&test=total ) 저는 올해 2월 초쯤 차량을 구매하여 현재 3달 조금 넘은 시간과 약3400키로 정도 운행하였습니다. 2천키로 정도 주행하였을때 엔진에 달구지소리가 나서 지난주 부산직영사업소에 차량을 맡기고 엔진교체를 한 후 지난 토요에 다시 찾아왔습니다. 차를 가져오는 날에도 위에 동영상만큼의 소리는 아니지만 다양한 부분에서 잡소리들이 올라왔습니다. (할수 있는한 동영상촬영 했습니다.) 그때는 엔진이 자리 잡으며 나는 소리 일수도 있겠다고 생각하여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일정 조건(약 60~70키로에서 자주 발생합니다)이 충족되면 위 영상과 같은 엄청난 진동과 굉음이 느껴집니다. 잔진동이 계속 되며 위 상황일때는 마시지의자에 있는 것 같은 진동이 느껴집니다. 도저히 차량을 운행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차량교체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고객센터에 접수하여 고객케어팀과 통화를 하였는데 그쪽에서는 무조건 안된다고 합니다. 결국 사업소에서 정비를 진행하여 사업소에서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때 교체에 대해 의논해보자고 합니다. 저는 사실 수리를 해서 타는 것이 납득이 안됩니다. 무조건 고쳐서 타면 된다는 말.. 몇년이 된 차도 아니고 많은 키로수를 탄 차도 아닙니다. 고작 3달 3천키로 조금 넘게 탄 차량 입니다. 이미 엔진교체로 인해 앞쪽부품을 모두 탈거하고 재조립한 상태입니다. 만약 위 소음과 진동을 개선하기위해 여러 정비를 한다고 하면 차가 더욱 걸레처럼 될 것이 뻔합니다. 그리고 부산사업소 직원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쉐보레 차량 정비교육이 많이 진행되지 않아 정비사분들도 차량지침서를 보시면서 차량 수리하고 계시는게 현실입니다. 제차는 쉐보레 정비사들을 위한 마루타가 아닙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내일부터 있을 부산모토쇼에서 1인시위를 해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호회에 이렇게 글을 적음으로 저의 상황을 알리는게 최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위와 비슷한 상황이시거나 겪으셨던 부분이 있으시면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극심한 스트레스로 구토 두통 등 마음은 물론 몸도 굉장히 지쳐있습니다 ㅠ 긴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연락처 : 황은섭 010-2034-2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