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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와인딩가서 봉인해제~ |
강성준(타이푼) | 조회수 :4820 | 2016-10-29 (19:12) |
수요일 신차 출고하고 목요일 선팅하고.. 주차장에 하루 넣어두었다가.. 오늘 와인딩 다녀 왔습니다. 회원들이 참여가 저조해서( 새벽출발이라..) r8 쿱 플러스 제차 마칸 s 당초 타르가 신형과 박스터 gts 참여 예정이였나.. 유부남들이라 .. 물론 저도.. 코스는 서울외곽~춘천고속도로를타고 동홍천 나와.. 느랏재 와인딩.~ 배후령 와인딩.. 배후령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옴.. 슬슬 길들여볼까 했는데... r8 따라가느라.. 봉인을 해제.. 소감으론... 차가 너무 길어서 민첩함이란.. 초행길이라 안정장치를 안끄고 달렸더니... 계속 슬립이나서.. 코너 탈출시 재가속 안되는... 타이어의 그립은 좋은것 같으면서도 순정 서스 셋팅때문인지.. 아쉬웠네요. 차는 언더가 ㅠㅠ 컵2타이어 335 싸이즈릉 쓰는 콜벳 c7z06보다는 한참 아숴웠습니다. rs3 285 끼워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r8쿱과 격차 없이 잘 따라갔습니다. 다만 와인딩내내 rpm이 5천~레드존.. 하~ 새찬데... 150km타고 래드존 근방에서 놀면서 올라갔네여.. 길들이기 끝... 올때는x60~ y00수준 항속... 으로.. 결론 r8은 와인딩서 따라갈만하다.. 차가 익숙치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이어는 얼마 돌지도 안았는데.. 비명이.. 열이 올라도 아쉽더리구요. 재미 있었습니다. 두가지 아쉬움은 돌빵으로 인한 데칼의 찢어짐.. ㅠㅠ 길들이기도 안했는데 래드존서 계속 지졌다는거 돌아오면서 드는 생각은.. 숩차 숩차.. 슈퍼차져~ 마무리는 소양댐 가기전 통나무집에서 닭갈비~로 마무리~ 차막히기전에 12시 넘어 복귀해서 자고 일어나서... 송도번개 나가려 합니다 오늘 배기 결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