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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만 질질 흘리고 있습니다. ㅠㅠ |
 김재민(감자) | 조회수 :5293 | 2016-11-08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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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살좀 빼보겠다고 자전거를 한대샀습니다. 중복 투자안한다고 카본에 울테급으로(자전거타시는분들은 무슨말인지아시죠?^^;) 초보자로써느 과하게 질렀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라는 놈이 개미지옥이라 이런저런 악세사리에 안장도 엉덩이통증으로 이놈저놈 바꾸고 그러고나니 다시 휠셋이란놈을 바꾸면 더 잘나간다고 ㅎㅎㅎ 마구마구 질렀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지를 때도 카마로살돈만큼은 남겨두자!라는게 목표였습니다. 이때만해도 카마로만 사면 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근데 카마로도 만만치 않은 개미지옥입니다. 배기에 휠에 흡기에 브레이크까지! 만 했으면 좋겠는데요. 문제는 딱 카마로살돈만 남기고 모든 여유자금은 이미 자전거로 ㅠㅠ 이런저런 좋은 조건에 공동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저에겐 그림의 떡입니다. 막상 그 돈을 들여서 질러덴 자전거와 자전거용품들은 방만 가득 채우고있네요. ㅋ 오늘도 공동구매란과 여러회원님들의 지름기?를 보면서 전 침만 질질~ 바늘로 허벅지를 쿡쿡! 하면서 내년을 기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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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수(리더스) | 2016-11-08 22:06
이상현(모터헤드) | 2016-11-08 22:11
최혜식(ZamTing) | 2016-11-08 22:17
박재성(로꼬꼬) | 2016-11-08 22:52
김경화(아리아) | 2016-11-09 00:29
박지호(복어형™) | 2016-11-09 06:59
김학준(호리호동) | 2016-11-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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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디토즈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