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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 방문기 2탄

안녕하세요. 전라방 서식중인 구본민입니다.

어제 당일치기 다녀온 성지, 시흥 엠투퍼포먼스 방문기 기록할까 합니다.

차저 작업이후 오랜만에 다녀왔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22년 초, 전주 준섭군의 중통 레조를 느껴버리고.. 조용한 차를 만들어야겟다고

와이프를 설득한 뒤.. 삼고초려하여 작업일정을 픽스했습니다 ㅎㅎ

제가 사는 나주에서 시흥 엠투까진 약 4시간, 350키로 남짓이군요

첫 방문기때 9시에 출발해서 2시에 도착..

7시엔 출발해야 일찍가서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발전 atm기 들려서 현금 출금하는데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뭔 확인을 그렇게 하는지 ㅋㅋ

졸음껌, 올라갈때 마실물, 튜너기 연결용 놋북을 들고 상경합니다

가즈아ㅏㅏㅏㅏㅏㅏ

ㅣ

여기서부터 비가오기 시작합니다 기어가야지… 양보 또 양보

한번 가봤다고 나름 여유롭습니다. 엠투 갈땐 꼭 이슈가 잇엇던것 같으데..

행담도 휴게소까지 바로 왔네요 이때가 9시정도 였던것 같아요

초코바 하나 먹고 다시 출발~

드디어 도착!! 해서 문앞에 주차했더니 “차빼 이쉐끼야~~~ 차나갈꺼야!!!!”

아 예…..

쨘! 오늘 작업할 볼라중통입니다 차 내부로 들어오는 소리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레조 2발까지 장착!

뚝딱뚝딱

자르고

때고

끼우고, 어때요. 참 쉽죠?

현장에서 하는 작업을 직접 봐보시면.. 왜 성지 성지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아 탐난다 타도 ㅇㅅ형님…

이제 작업 종료 후 플랩 관련 맵 데이터 조정..

어째 일이 잘풀린다 했더니…

튜너기 연결용 케이블이 댕강 ㅠㅠ 이때 식은땀 났네요

편의점 뛰어가서 케이블이랑 하행용 부스터 하나 사와서

마무리 후 귀가!

수고하셨습니다!!!

중통 작업 후 놀라울 정도로 후적이 없어졌네요.. 신기신기

실내 소리도 조용하고 악셀링도 가볍고 만족 대만족입니다^^

경순형님 밥 잘 먹었습니다!! 새이형님 커피도 잘마셧구요 ㅎㅎ

도영형님 맵 수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