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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마리 클럽 가입했습니다. -튜닝일기 |
김도영(SunShine) | 조회수 :4730 | 2018-06-30 (20:49) |
안녕하세요. 오늘 다이노를 찍고 결과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날씨도 덥고 푹푹 찌는 날씨에 결과가 그나마 조금은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네요. 아마추어 맵퍼로써 직접 맵핑을 하다보니, 이게 지금 하드웨어의 최상의 결과인지 어떤지는 몰겠습니다. 일단 결과를 먼저 올려보자면 이렇습니다. 파란그래프가 제 차량이고 빨간색은 오늘 같이 찍은 대구에서 올라온 차량입니다. 그동안 미션 슬립때문에 4도정도 지각시켜 사용했는데, 대략 700 마력 턱걸이 수준으로 ㄹㄹ 테스트를 하고 그랬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대충 해결하면서 지금 차에서 맥스로 뽑을수 있을만큼 다 뽑은거 같습니다. 물론 고급유 기준에서는요. 더이상 점화각을 올리면 노킹이 일어나서, 안올리고 지금 현재 노킹이 없는 상태입니다만, 옥탄부스터를 쓰고 하면 3~5도... 최소 30~50도 정도는 올릴수 있을듯하지만, 금속계열 옥탄 부스터는 선호하지 않는편이라 이건 일단 생각하지 않기로... 큰 차이는 하이캠의 유무입니다. 그렇게 까지 심한 하이캠은 아니고 stage 1 캠입니다. 3까지 있더군요. 완전 버럭버럭 자 인제 썰을 풀어보자면 일반적으로 슈퍼차져를 달게 되면 위의 사진처럼 비교적 저알피엠에서 토크가 많이 올라서 카마로 미션의 한계인 100톡을 .. 출력이 올라갈수록 넘어갈 우려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초기에 저렇게 토크가 세봐야 운전하기 불편하고 해서 맵을 통해서 앞쪽을 좀 죽이는 세팅을 합니다. 보통 제가 만진 차들(위플 기준) 은 이정도로 세팅이 됩니다. 파란색은 노메탄, 빨간색은 워터인젝션. 이정도만되도 꽤나 빠른데.... OHV앤진 특성상 후반에 토크가 많이 떨어지는것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러던 도중 달리던 도중 오일실(리데타)이 터지는 일이 있었는데, 앤진 문제인가 싶어 다이노를 찍어봤는데 더 올라갔습니다. ㅡ.ㅡ 먼가 불안함이 있어 준비했던 작업들을 합니다. 토크밴드를 뒤로 밀어서 어느정도 플랫한 토크 곡선을 가지려면? 일단 압축비를 내리고, 롱매니 헤더를 하고, 하이캠을 하면 되겠다! 라고 생각하고 작업을 했는데... 너무 안이하게 생각을 한것인지... 빨간 그래프..600마력쯤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파란그래프는 작년 겨울이 오기전 달릴때의 마지막 그래프. 순정 압축비 상태 너무 안이하게 생각한것이 똑같은 차져 회전수를 쓰고, 압축비가 낮아졌으니 당연히 떨어질수밖에 없는거였는데요 ㅎㅎ 그래서 풀리업을 해가지고 부스트를 더 올려서 이차 저차랑 비교해보고 아 이정도면 빨라진거 같다 싶어서 오늘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다행이 좋은 결과가 나왔는데... 그래도 내심 800이 또 탐나는군요. 1. 카마로는 6단 기어가 1:1 기어라 5단기어에서 잰거보다 20마력쯤은 더 나올수 있다고 하고.. (다이노샾에서 기계 뿌서진다고..안재줄듯) 2. MSD 저저항 와이어를 쓰면 전체적으로 10~15마력쯤 쉬프팅되서 올라간다고 하고 3. 옥탄부스터 성능 좋은걸쓰면 30~50마력쯤 올라갈수 있을듯하고 4. 날이 좀 시원하면 좀잘나오는거 가만하면.. 5. Stage3 캠.. 약 20~30마력은 올릴수가 있습니다만...ㅎ 이러면 800클럽 달성할수 있으려나요 ㅎㅎㅎ 아직 연료부분은 인젝션을 안해도 좀 널널하고 약 10%정도. 여유있는듯하고 인젝션을 하게 된다면 연료는 대략 850마력 선까지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이 이상되면 듀얼포트 (MPI + GDI) 정도를 써야 1000마력정도에 도전할수 있을듯합니다. 물론 차져도 용량 큰걸로 바꾸고요. |